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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먹방스토리

[집콕/오늘의안주] 직접 만든 부추전에 막걸리마시면서 홈파티 즐기기

by 카페온어쓰 2020. 12. 31.

오늘의 먹방 : 부추전/막걸리

안녕하세요! 자몽트래블입니다 :) 2020년도 오늘이 마지막날이네요! 여러분들은 새해를 맞이할 준비 잘하셨나요? 2021년도도 모두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바랍니다. 오늘은 부추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건데요~ 저는 날씨 꿀꿀한날에는 전에 막걸리가 너무 땡기더라구요. 여러분은 어떤 전을 가장 좋아하시나요? 저는 전은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하지만  특히, 저의 엄마표 부추전은 언제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!!! 그래서 오늘은 엄마표 부추전레시피와 같이 마셨던 장수막걸리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합니다. 이번 이야기도 재미있게 봐주세요~!

 

 

부추전레시피 

준비물: 부추, 감자, 호박, 양파, 청양고추, 밀가루, 소금간 (기호에 맞게 입맛대로 간 맞추면 됩니다.)

레시피 : 커다란 쟁반에 밀가루와 손질해놓은 5가지의 재료와 물을 넣어 반죽한 다음에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됩니다. 반죽하는것보다 재료를 손질하는 시간이 더 걸리더라구요! 잘 만들어놓은 반죽을 후라이펜에 얇게 올려서 익혀주시면 완성됩니다. 제일 여러운 단계인 뒤집기는 꼭 성공하시길바랄께요 :-) 

 

우선 보시는 것처럼 부추전이라고해서 간단하게 부추만 들어가는게 아니더라구요~! 부추,감자,호박,양파,청양고추까지 무려 5가지의 채소가 들어가요ㅎㅎ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는 만큼 더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!! 특히 감자가 부드럽게 씹히는게 너무 맛있고, 청양고추까지 들어가니 매콤하고 더 깔끔해요! 엄마표 부추전이 괜히 맛있는게 아니였어요! 여러분들도 이 부추전레시피로 맛있는 안주만드셨으면 좋겠어요~^^

 

 

소스만들기

준비물 : 간장, 고추가루,식초, 깨

이제 파전은 맛있게 완성이 됐어요. 파전만큼 중요한 소스만들기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리뷰를 해볼께요!! 소스는 딱 간장,고추가루,깨를 작은 그릇에 담아서 잘 섞어주면됩니다. 거기에 감칠맛을 더하기 위해서는 소량의 식초를 넣어주시는걸 추천드려요! 그리고 집에 간장에 절인 고추나 양파가 있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! 때마침 저희 집에 외할머니께서 담궈주신 절인고추가 있어서 같이 곁들여 먹었어요ㅎㅎ

 

헉 이 부추전의 비주얼 좀 봐보세요ㅠㅠ 쫄깃쫄깃하니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! 젓가락으로 쫙쫙 찢은다음에 손수만든 간장에 콕 찍어서 입에 쏙 넣으면 그야말로 행복이에요! 거기에 입가심으로 막걸리까지 쭈욱 들이키면 완벽한 한입이 완성되죠ㅎㅎ 리뷰를 하고 있는 지금에도 다시 먹고싶어져요! 파전에 막걸리의 공식은 누가 만들어냈을까요~정말 상을 주고싶은마음이에요!ㅋㅋㅋㅋ 진로가 같이 있는 이유는 아빠의 취향은 소주이기에...각자 취향대로 먹는 저희 가족이랍니다ㅋㅋㅋㅋ!!!! 안주가 맛있기에 어떤 술이랑 먹어도 아주 찰떡궁합! 역시 안주가 999999999.9%는 차지하는게 맞는듯ㅎㅎ 

 

 

장수막걸리 

마지막으로는 이번에 저희가 먹었던 장수막걸리에 대해서 살짝 후기를 적어볼께요. 후기라고 하기에도 뭐할만큼 장수막걸리는 가장 흔한 막걸리고 편의점에서도 금방 구할 수 있는 막걸리에요~! 가격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구요ㅎㅎ 저는 장수막걸리로 막걸리의 세계에 처음 입문했어요~ 처음 막걸리를 마신다고하시면 저는 가장 기본중의 기본으로 무난한 맛인 장수막걸리를 추천드릴께요!! 살짝의 토 쏘는 맛도 있어서 감칠맛이 돌아요. 또 사이다랑 잘 어울리는 막걸리라서 작은 주전자에 막걸리와 사이다를 함께 담아 먹으면 그렇게 맛있더라구요~! 

 

오늘의 부추전과 막걸리에 대한 리뷰는 여기에서 마무리 할께요 여러분~! 오늘은 마지막날인데 어떤 맛있는 음식을 먹을예정이신가요? ㅎㅎ 오늘은 맛있는 음식들 듬뿍 먹으면서 한해 잘 보내고 더 행복할 내년을 기대해봐요ㅎㅎ 자몽트래블도 더 알찬 내용으로 내년에 찾아오도록하겠습니다. BYE 2020, HELLO 202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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